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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9 우리 몸에 철분이 너무 많다??
 

우리의 몸은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영양소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철분입니다. 모든 영양소가 그러하듯이 철분 또한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이 있습니다. 철분 또한 그 양을 넘어서면 우리 몸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철분과다는 하루에 필요로 하는 철분의 흡수량보다 더 많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도한 양의 철분은 조직에 축적되어 간, 심장, 췌장에 손상을 일으키면서 장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철분을 체내에서 없애는 방법은 혈액의 손실이나 피부와 상피세포의 탈락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신장이나 간으로는 배설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철분과다의 원인에는 철분을 과다 섭취해서 위장으로의 흡수가 증가하거나, 수혈에 의해서 철분과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혈에 의한 원인은 만성적으로 빈혈 등의 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철분의 양을 조절하는 유일한 방법은 식이 요법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철분과다가 단순히 철분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정상인보다 2-3배 정도를 더 많이 흡수해서 철분과다 상태가 되는 유전적 대사 장애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유전적 혈색소 침착증이라고 합니다. 이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은 우리 몸의 유전자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형태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혈색소 침착증을 발생시키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이 돌연변이 유전자가 철분을 흡수를 조절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혈색소 침착증에 걸리지는 않아서 다른 유전적 요소가 있다고 판단해 연구가 계속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네이처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BMP6 유전자 돌연변이가 철분과다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제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정상인들이 굳이 많이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 발표되어 왔습니다.  철분 또한 식사 때 섭취하거나 정말 부족하다고 느낄 때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과한것 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먹는 것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길 인 듯 합니다.

 

 

(내용 출처 :

http://www.nature.com/ng/journal/v41/n4/abs/ng.335.html
http://spittoon.23andme.com/2009/03/02/mouse-research-may-shed-light-on-human-iron-disorder
http://blog.naver.com/goodmay2000?Redirect=Log&logNo=4004026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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