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http://knews.cc/web/bbs/board.php?bo_table=43&wr_id=21&page=3, 대한 수면 연구회 )

 

식후 가장 참기 힘든 졸음의 유혹, 우리는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최대의 적이기도 한 졸음은 가장 무거운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생기는 하나의 병이기도 합니다. 수면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의 평균 수면시간은 여러 연구 마다 조금씩 다르나, 일본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7.5시간, 성인 여성의 경우에는 7.1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내용 출처 - http://www.dongascience.com/info/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70213145421 ) 이러한 평균수면시간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맞는 수면시간은 아닙니다. 수면시간은 개개인의 따라 차이가 나타나게 되고, 그 차이에 따라 기상 시간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참기 힘든 유혹은 바로 잠, 즉 수면일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이 되어 무거운 눈꺼풀을 떠가면서 하루를 맞이합니다. 그것은 졸음의 유혹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처절한 우리들의 몸부림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졸음이 우리 몸 속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면 과연 어떨까요? 우리는 졸음이 그저 피곤함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에는 피곤함에 의한 것뿐 만 아니라 유전자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스탠포드에서는 졸음과 유전자와의 관련성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hypocretin이라는 세포가 졸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의 뇌에서 손실되는 것을 발견하였고, 졸음을 참지 못하는 약 90%의 사람들에게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같은 외부침입 물질을 스스로 몸에서 구분 짓는 면역분자 안에서 변화가 생기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은 졸음을 참지 못하는 것 역시 자기 면역적 질병의 한 종류로 구분하였고, 이 연구의 내용은 면역과 관계된 유전자가 2000명 중 한 명 꼴로 졸음과 관련되었다는 Nature Genetics 통해 확실하게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연구에서는 유럽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T 세포라 불리는 면역 수용세포 TRA@ 유전자가 졸음을 유발시키는 질병과 관련성을 가짐을 증명하였습니다.

(내용 출처 - http://spittoon.23andme.com/2009/05/04/snpwatch-genetic-study-strengthens-case-for-autoimmune-cause-of-narcolepsy/)

 

 이러한 연구를 통해 유전자와 졸음과의 관련성에 대해 증명하였고, 졸음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 자기 면역적인 질병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그저 피곤함의 표현이라 생각하는 졸음은 유전학적인 연구를 통해 면역기관과 관련된 질환으로 생각된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수면의 부족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많은 연구결과들을 통해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수면 즉 졸음은 우리에게는 달콤하면서도 좋은 유혹이면서, 우리가 뿌리쳐야 할 유혹이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수면과 싸움을 하면서 우리는 하루를 맞이하고, 수업 시간에 다가오는 졸음을 피해가면서 공부합니다. 하지만 수면이 없다면 우리는 졸음과 싸워가며 공부하는 것도 일자리에서 일하는 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수면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며, 우리 면역을 위해서도 필요한 요소 입니다. 이 내용을 읽는 사람들이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욕심에 좀 더 TV를 시청하고 싶은 욕심에 수면이라는 좋은 요소를 멀리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당신의 몸을 위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생활을 위해서 우리는 적절한 수면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염색체

당신의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  X, Y 성염색체를 제외한 22개의 염색체에는 부모 모두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는 부모로부터 22개의 염색체 한쌍 그리고 똑같은 유전자 두벌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나 각각의 유전자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DNA(SNP)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X,Y 성염색체는 특별해서 꼭 나머지 상염색체처럼 22개의 염색체
성 염색체(X,Y)

성 염색체(X,Y)

가 똑같을 필요는 없다. 당신의 어머니는 X염색체를 두개를 가지고 있어서 당신이 여자이건 남자이건 하나의 X염색체를 물려 줬을것이다. 그러나 아버지한테서는 당신이 여자라면 X염색체를 물려받을것이고 당신이 남자라면 Y염색체를 물려받았을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염색체를 통해서 당신의 성은 결정되게 된다. 이를 매개하는 정자와 난자세포는 일반세포와는 다르게 염색체 한쌍이 아닌 한벌씩만 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독립적인 정자와 난자가 한벌의 염색체들을 형성하기전에 염색체의 일부가 조금씩 섞인체로 각각의 염색체는 서로 접촉하여 DNA조각들을 서로 교환되고 이로써 부모와도 구성이 다른 새로운 염색체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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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물려준 부모의 유전정보는 우리에게 오기전에 염색체가 서로 섞여서 한 사람의 것으로 재구성 되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먼 조상을 알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Y염색체는 아버지가 친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그 자체로 변화 없이 아들에게 물려 준다. 어머니는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미트콘드리아라는 아주 작은 DNA조각을 섞임 현상없이 아들, 딸 모두에게 물려주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Y염색체와 미트콘드리아는 우리의 조상을 더듬어 이해할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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