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로 유전되는 암은 전체 암 발생의 5~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유방암 또는 결장암, 특히 노령에 발생한 암들은 대부분 후천적으로 획득된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병되지만, 유방암과 결장암과 같은 경우는 전체 유병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암유전자에 의해 가계 유전되는 경우의 빈도는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 전체 암 발생률의 20%, 전체 암 사망률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과 대장암의 유전자 지도가 처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키멜 암센터의 빅터 벨쿠레스쿠 박사는 유방암 환자 11명과 대장암 환자 11명에게서 제거된 종양에서 발견된 1만3천개의 유전자 배열을 해독하고 정상조직의 유전자와 비교분석한 결과 예상보다 10배나 많은 총 189개의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벨쿠레스쿠 박사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유방암과 대장암에서 발견된 변이유전자들은 전혀 달랐으며 공통된 유전자는 단 둘 뿐이었다고 밝히고 따라서 다른 종류의 암 또한 변이유전자가 저마다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변이 유전자는 같은 종류의 암도 두 환자의 종양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았습니다.

전형적인 유방암의 경우 100여개의 변이유전자가 발견됐고 이 중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약 20개였으며 이 20개 중 다른 유방암 종양에서도 발견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절반도 안됩니다.

이 결과는 암 정복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암환자는 결국 각자가 가지고 있는 변이유전자를 수리할 수 있는 맞춤 약을 만들어야 써야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벨쿠레스쿠 박사는 그러나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이 변이유전자들은 세포 내 신호전달 등과 같은 공통된 기능을 가진 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변이유전자 하나하나에 대한 해결책보다는 이들을 기능별로 묶어 그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약을 개발하면 모든 종류의 암에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출처 - 유방암-대장암 유전자 지도 만들었다(워싱턴AP.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 - 구글이미지검색)


엄마 유전자는 축복? 아빠 유전자는 위험?

특정 질병에 대한 유전자를 엄마에게 물려받느냐, 아빠에게 물려받느냐에 따라 발병 위험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디코드 지네틱스사 (decode genetics)는 아이슬란드인 3만 8천 16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부모중 특정한 쪽으로 물려받았을때에만 나타나는 5종의 질병관련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습니다.

유방암, 기저세포암-서서히 커지는 피부암- 등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을 경우 훨씬 더 위험했고, 특히 제 2형(성인)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새롭게 발견된 유전자의 경우에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것이면 위험이 10% 감소되어 충분히 막을 수 있지만,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유전자가 없는 사람에 비해 30% 발병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미숙아를 출산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부모로부터 전달되는 태아 발달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보다는, 엄마의 유전자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1978~2004년 덴마크내 출생한 100만명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숙아 출산 병력이 잇는 여성들이 향후 임신시 다시 미숙아 출산을 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숙아로 태어난 엄마나 자매가 있는 여성들이 이 같은 위험이 더 커 가족력이 없는 여성에 비해 이 같은 여성들이 미숙아를 출산할 위험이 60%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가족중 아빠쪽 여성 가족이나 엄마의 남자 형제쪽 여성 가족에서 미숙아 출산력은 미숙아 출산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이 "흡연이나 낮은 교육수준등 미숙아 출산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유전적 인자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모계 유전자가 미숙아 출산 위험에 미치는 유전자 변이의 약 25% 원인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용출처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12/17/0606000000AKR20091217059200009.HTML?template=2088
http://www.mdtoday.co.kr/health/news/?cate=16&no=109268)
(이미지 출처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6300044)

여성의 적신호, 난소암

PG Research/의학 및 건강 | 2009.11.10 08:30 | Posted by thkim



 여성의 적신호, 난소암은 유방암과 함께 여성에게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여성이면 누구나 난소암, 유방암이라는 질병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며, 그 질병의 무서움을 알고 있습니다.

이 두 질병은 여성에게서 여성이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며, 여성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일 것입니다. 난소암의 경우에는 심한 경우 난소를 제거해야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러한 상황에 의해 자신을 닮은 아이도 갖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난소암은 여성에게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빼앗아 가는 무서운것입니다.
 
난소암이란 다른 암과 같이 정확한 원인이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난소암은 가족력에 의해서도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특징으로 볼 때 난소암이 유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 다수의 난소암의 경우에는 가족력을 가지고 없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소암의 발병 위험성의 증가 요인으로는 첫 번째 가족력을 들 수 있으며, 두 번째는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등의 질병을 앓게 되는 경우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배란 횟수가 적을 경우에도 난소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경우에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특별한 예방법이 없으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매우 치명적인 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암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암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90%정도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정기적 진찰을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된 후에도 증상이 경미하며,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배가 불러오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더부룩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평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볼 수 있어서 난소암을 쉽게 감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증상이 확연히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난소암의 특징입니다. 

난소암은 일반적인 암과 마찬가지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법과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전이 상태나 연령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접근하여 치료를 진행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소암이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난소에만 국한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아야 하는 경우에는 한쪽의 난소만 제거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되지 않아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난소암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혈액 내의 CA125라는 당단백을 측정하여 양성과 악성을 판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완전한 진단방법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난소암의 조기발견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lifei.co.kr/28)
(내용 출처 - www.brmchunho.co.kr, http://www.cancer.gov/cancertopics/types/ovarian/, http://en.wikipedia.org/wiki/Ovarian_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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