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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6 개구쟁이 같던 내 아이가 장애가 있다고요?
 

"개구쟁이" "산만한 아이" 정도로 불릴 만한 내 아이가 이제는 "주의력결핍과잉활동장애(ADHD)" 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도대체 ADHD 증후군 이란 무엇일까요?

주의력결핍과잉활동장애(ADHD)란 정신연령에 비해 충동적이고 무절제한 행동, 학습장애, 정서불안 등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발달장애의 일종입니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춘기 이전 아동의 5~10%가 ADHD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발병원인으로는 발육환경과 뇌손상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ADHD환자의 약 50%에서 유전적 소인이 관찰 되어 부모로부터 유전적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아집니다.

삼성서울병원은 하버드의대 김광수·김천형 교수와 성균관대의대 정유숙 교수(삼성서울 정신과)팀은 ADHD와 연관된 유전자가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NET)이며, 이 유전자의 전이조절부위 지역에서의 단일염기다형성이 ADHD의 잠재적인 위험요인이라고 규명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을 신경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단백질입니다.

이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를 합성하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전이조절부위에 특정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게 되면 슬러그(Slug) 또는 스크래치(Scratch)라는 전이억제인자가 변이된 유전자 부위에 결합해 노르에피네프린 수송체 단백질 합성을 저해해 노르에피네프린이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환경을 만들게 되고, 이것이 ADHD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DHD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집니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출처-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96466

               http://www.snuh.org/)

(이미지출처- http://www.smile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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